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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칼, 스페인 여행14

맨땅에 햇띵여행,리스본(1일차) 2016/10/4(화) ​ Santiago에서 Porutugal Lisboa까지. (TAP AIR PORUTUGAL ) ​ 형님 내외분은 산티아고역으로 가시고, 우리는 시외버스 터미널로와서 A CORUNA 가는 버스를 탔다. (9시~10시, 6×2=12) ​아꼬루나에서 내리자 우체국(CORREOS)를 찾아서(기차역 근처), 어제 산 서른네장의 티를 국제소포로 부쳤다. (4.34kg, 44.5유로), ​ 그런 후에 공항행버스를 타고 (평일, 30분 간격으로 운행) A CORUNA 공항에 닿았는데(10여분 소요), 자그마하고 소박했다. ​아꼬루나 공항에서 탑승 수속을 밟는데 그의 스틱이 검색대에 걸려 짐을 모두 덜어 내어야 했고, 여직원은 다시 주며, 공항안에서 사용하지 마라고 했다. ​ 공항처럼 비행기도 .. 2021. 1. 23.
'맨땅에 햇띵 여행'의 발단 2016/10/2(일) ​ 산티아고에서 스페인의 땅끝마을인 Fisterra까지 버스를 탔다. (왕복, 24×4인=96) ​ 점심을 먹고 나와 , 들른 커피숍에서 한 한국 청년을 만났다. 그는 이 순례길도 여러차례 다녔을 뿐 아니라 세계 곳곳을 다니는 여행 베테랑 같아 보였다. 그가 우리 부부에게 포르투갈의 리스본여행을 권유했다. 제일 큰 매력으로 커피 한잔에 천원도 안한다며 눈을 반짝이며 말을 했고, 우리 부부도 눈을 반짝이며 들었다. 그래도 그 때까지는 그냥 흘려 들은 이야기였다. ​ 일몰을 보러 숙소를 나서 땅끝마을 등대에 갔다가 그를 또 만났는데 그가 리스본행을 또 권했다. ​ 형님내외분은 내일 한국에 들어 가시고 우리는 남아 샤리아에서 산티아고까지 남은 길을 걸으려 했는데... 형님내외분과도 더이.. 2021.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