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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매 베트남 종단 여행기

하노이(여행 11일째) 2017/11/15

by 저녁이 아름다운 집 2021. 1. 3.

7시에 호텔 조식을 먹고,
8시반에 우버를 타고
서호로 갔다(1600원).
중국인이 만들었다는 인공호수는
상당히 넓어 보였다.

먼저 들른 곳은
호수변에 자리한 진국고사라는
중국절로 중국인 관광객이
많았다.

다음으로 도교사원
진무관에 들렀다.
1010년경에 지어진 건축으로
고색창연했다.

그리곤 주위를 좀 걸었는데
거리 이발사가
벽에 거울을 걸어놓고
영업을 하고 있었고,
공원에는 불교국가답게
큰 연꽃조형물이 있었다.

그러다 왜 이리 경찰들이
많이 보이나 했더니
건너편이 호치민 주석궁이었다 .

오던 길로 되돌아 가던 증에
데모대를 만났는데
진압하는 경찰수가 더 많았고,
참으로 소박하게 데모하는구나
싶었다.

그리곤 호수에 배를 띄워 만든
하이랜드2층에서
커피와 쥬스를 한잔하며
서호를 즐기며,
'아, 좋다!,고 했다.
두고두고 그리울 풍경이었다.

서호 하이랜드

서호 하이랜드앞에서 택시를 타고
롯데센타로 가서(4km, 2500원)
점심으로
베트남부페를 먹었는데
음식들이 거의 입에 맞아
맛있게 먹었다.
(두당 12,000원)

하노이 롯데백화점

백화점을 나와
동네 구경을 하다가,
가게앞에 통으로 잡아 놓은
가축은 보고 두 동생은
멀리서 피해 가고
나도 외면하고 걸었는데,
곧 그 가게의 누군가에 의해
해체되고
누군가의 입에 들어가겠지.

롯데의 엔젤인어스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한잔하고,(2,500원)
5시가 되자 ,
67층(롯데 옥상의 레스토랑)에서
피자와 스테이크, 사이공맥주로
저녁을 먹으며,
하노이의 야경을 즐겼다.
(75,000원)

하노이 롯데 67층에서 본 야경

야경보며 스테이크를

두어시간 후에
롯데마트로 내려와
선물용 커피를 사고.(22,000원)., 택시로들어왔다(3,500원)
7시반이었다.

하노이에 와서 보니
시내 한가운데에,
67층건물에 의 롯데 백화점이
자리잡고 있고,
건너편에는 고급져 보이는
대우아파트가 있었다.
아마도 베트남의 상류층이
드나 들고
사는 장소가 아닐까 싶었다.
물론 한국인 관광객의
필수코스이가도 하겠지만.
우리나라의 위상이
많이 높아진건 사실인 듯하다.

RISING DRAGON VILLA HOTEL
36,000×2실=72,000원
먹고, 마시고, 타고: 16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