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펴 보고 싶은 글

볼런투어 ...

by eduaction21 2022. 5. 18.

여행의 트랜드가 세분화되고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대략 10여년 전부터 여행과 자원봉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볼런투어(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을 의미하는 ‘투어(tour)의 합성어) 프로그램이 많아지고 있어요 . 

패키지프로그램에 이어 자유여행이 대세가 되더니 이제는 기획한 프로그램이되 자유도는 상당히 높고

단순한 소비여행이 아니라 삶의 보람을 연결하는 그리고 해당 지역의 사람과 자연 그리고 공간들과 

보다 깊은 관계를 맺어가는 좀 더 발전된 여행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지요 .

 

여행이라는 것이 결국 삶의 일상공간이 아니라 일상을 떠난

어떤 공간 그리고 사람 자연 등과 연결이 되고 

교류하고 느끼면서 새로운 활력 또는 평화를 얻는 것이라면 이런 볼런투어 와 같은 형태의 프로그램은

여행이라는 것의 본질에 더 가까운 것이지 않을까요 ? 

 

이런 사람 자연 공간과의 연결 방법은 또 그만큼 사람마다의 차이와 개성을 가지고 있을터이니 

그만큼 다양한 형식과 내용의 여행이 있을 수 있으니 만큼 볼런투어라는 것이 당분간은 특정한 여행방식과 프로그램을 말하겠지만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그냥 필수옵션 비슷하게 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구의 친구들' 투어 의 기본 방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볼 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가능한 지역과 프로그램을 떠올려보고 해당지역의 사람과 자원 등과 연계하여 프로그래밍을 하고

비용을 정하여 마케팅을 해보면 좋을 듯합니다 .

 

 

국내든 해외든 보고 싶은 사람과 자연 공간이 있는 곳 부터 시작하면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요 ?

 

해당 지역의 문제를 정의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설계하고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계를 맺으면 그 문제를 해결해가는 자체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이라면 더욱 좋은 리얼트립이 되지 않을까요 ?

안전망의 확충 ... 교육체계의 마련 ... 등 많은 지역의 많은 요구들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공정여행과도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지 않을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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