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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

탄허와 함께하는 이색 라오스(7일차)

by 저녁이 아름다운 집 2021. 1. 14.

2020/2/24(월)

그린뷰 리조트

그린뷰 리조트에서
10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세 시간을 달려 비엔티엔에
도착했다.

그린뷰 리조트에서 아침 담소


쌀국수 전문집 '만춘'에서 점심을 먹었다.

쌀국수집, 만춘

식후에 몽족들이
약초를 파는 시장에서
흑생강을 사고
'홈아이디어"란 마트에서
간장, 히비스커스차등의
선물꺼리를 샀다.

그리곤 로컬 커피점
' Sonouk'에서
음료를한 잔 하면서
좀 쉬고는
절과 강변 산책을 했다.

학교도 기웃거려 보았다.
앞에서는 선생님이
설명을 하거나 말거나
장난치는 아이들의 모습은
여느 교실에서나 보는 풍경이나
교실 뒤의 공간에서
우유병을 문 채 잠들어 있는
아기를 보는 건
'이색 라오스'에서만
볼 수 있는 광경이리라.

교실뒤에서 자는 아기

비엔티엔의 절

 비엔티엔 강변의 가게

한국의 후원으로 만든 놀이터

 

라오스 로컬 커피점

10월~3월 서양성수기에도
월 사십만이면
방을 구할 수 있단다.

저녁은 북한식당
'금강산)에서 먹었다.
냉면, 돼지갈비구이, 잡채,
오징어조림, 생채나물,
야채튀김등이 메뉴로 나왔고
종업원들의
노래와 춤공연도 보았다.
모두들 '한 미모' 했으며
짖궂은 농담도
서스럼없이 받아 넘기는 등
걸림이 없었다.

북한식당, 금강산 반점

금강산 반점에서 마지막 식사

그리곤 공항으로 향했다.